안녕하세요, 이슈날씨 이혜민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쪽 지역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웠습니다. <br /> <br />7월 상순에 원래 이렇게 더웠나 싶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오늘이 역대 최고였습니다. <br /> <br />7월 상순을 기준으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건데요. <br /> <br />중서부와 호남 곳곳에서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37.8도를 보이면서 118년 만에 최고 더위였고요. <br /> <br />북춘천은 37.2도, 대전과 광주가 36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서쪽은 이렇게 펄펄 끓고 있는데 동해안 지역은 폭염특보가 오히려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더위 상황도 뒤바뀐 겁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서쪽 지역은 푹푹 찌겠고요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은 더위가 비교적 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서울 36도,대전 35도, 광주 36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강릉은 28도, 포항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존 농도도 짙어서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겠고요. <br /> <br />경기 서해안과 경북 동해안,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주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35도 안팎의 심한 더위가 이어지겠고 <br /> <br />열대야도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이슈날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082116191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